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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동행카드 버스,지하철,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탄다.

달리기놀이 2023. 9. 12. 10:37

서울시가 내년부터 매달 6만5000원만 내면 서울시 버스,지하철,따릉이자전거까지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게 된다.

 

 

마을버스 까지도 이용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. 기후동행카드 전에는 지하철 정기패스권이라고 해서 월 5만5000원으로 한달간 60회까지 탈 수 있었다.

 

 

2024년 1월 ~ 5월까지 시범적으로 판매한 뒤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시행을 한다는 입장이다. 버스카드 구매하듯이 카드를 3000원에 구매한 뒤에 매월 6만5000원을 충전해서 쓰면 된다. 스마트폰으로 이용 할 경우는 앱을 이용하여 사용 할 수도 있다.

 

 

지하철 기후동행카드사용 범위

승하차하는 지하철 1 ~ 9호선을(서울 시내)  포함한 경의_중앙선, 분당선, 경춘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까지 모두 다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. 주위해야 할 점은 기본요금이 다르게 비싼 신분당선은 제외된다.

 

 

아직 지원되지 않는 지역도 있다. 예를들면 서울에서 인천등 다른지역으로 출퇴근 하는경우는 서울에서 승차해서 경기도 또는 인천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는 이용할 수 있으나,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탈 때에는 카드 이용이 불가능하니 꼭 확인 후 충전이 필요하다.

 

 

버스 기후동행카드사용 범위

버스의 경우도 서울 시내버스 또는 마을버스와는 다르게 기본요금이 다른 경기나 인천등등 타지역 버스와 서울 지역 내라도 기본요금이 비싼 광역버스는 이용 할 수 없다.

 

 

버스도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타지역을 갈때는 이용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타지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경우는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, 꼭 확인해 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.

 

 

서울과 타지역에서의 이용문제 때문에 완전한 무제한 카드가 아닌 반쪽짜리 무제한이라는 비판과 함께 시민들의 혼선을 겪을 것이라는 유려가 제기 된다. 타 지역 버스랑 서울을 구분하는 기준으로는 '노선면서'를 얻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며, 각각의 버스노선 번호를 검색하면 해당하는 면허 지역을 확인 할 수 있다.